안양대 학교기업 ‘아우름’ 신규 브랜드 ‘나우 디퓨처’ 론칭

제주포레스트·블랙체리 등 8가지 향기로 출시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 학생들 역량 집결

안양대학교는 지난 24일 학교기업 '아우름'의 신규 브랜드 '나우 디퓨저'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안양대

안양대학교는 학교기업 '아우름'이 신규 브랜드 '나우 디퓨저'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대는 지난 24일 장광수 총장과 류종성 산학협력단장, AY COSMETIC 신재욱 단장, 피프스센스 장선휘 대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우 디퓨저 론칭 행사를 열고 축하했다.

신규 브랜드 '나우(NAAU)'는 하와이어로 '아름답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프트윈드와 리틀가든, 히노끼우드, 퓨어솝, 제주포레스트, 화이트머스크, 샤인머스켓, 블랙체리 등 8가지 향기로 출시된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기업 '아우름'에서 개발한 '나우 디퓨저'의 향기가 하와이의 아름다움이라는 말뜻처럼 아름답고 훌륭한 향기를 고객에게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우름'의 원활한 운영으로 학생들의 취업과 실습에 기여하고 대학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종성 산학협력단장는 "'아우름'은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에서 안양대 학생들의 역량이 총 집결된 학교기업"이라며 "신규 론칭한 '나우 디퓨저'에 이어 우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