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경북 문화관광공사, 문화예술 진흥 ‘맞손’

기사승인 2024. 04.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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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사진1. 협약모습(우. 김한성본부장, 좌. 김남일 사장)
김한성 본부장(우측 )이 김남일 경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과 상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있다/원성원자력 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경북도문화 관광공사와 경주엑스포 문화관광 이용 확대와 월성본부 홍보 협력에 협력키로 했다.

월성본부는 24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상호 홍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월성본부 김한성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경북문화 관광공사 김남일 사장, 정규식 문화엑스포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에 대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주엑스포 행사와 이벤트에 대한 월성본부 사내게시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월성본부 행사와 사업에 대한 엑스포 내부 전광판, 배너 등 홍보 협력과 지원 △월성본부 직원과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 예술활동 과 문화관광 사업 협력 △기타 홍보 활동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증진 방안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남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력에너지와 문화관광은 경제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되며,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한다"며" 상호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의 공익증진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50년을 책임져온 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와 문화관광 사업에 대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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