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자치경찰과 치안 체감안전도 향상 위해 공동 노력

기사승인 2024. 04. 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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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제1차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개최
목포경찰서
목포경찰서가 부주동 자치경찰 발대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목포경찰서
목포경찰서는 자치경찰과 시민들의 치안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목포경찰서는 29일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 조정을 위해 2024년 제1차 목포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첫 회의에서는 총 11건(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스마트 보안가로등 설치사업 외 10건)의 자치경찰사무 안건을 상정했다.

회의는 안건에 대해 발의부서가 설명하고 소관부서가 답변하면 자치경찰 실무협의회원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앞으로도 자치경찰 사무(범죄예방, 교통, 여성·청소년)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고 서로 협력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진삼 목포서 범죄예방계장은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위원들이 목포시 치안을 위해 앞으로도 자치경찰사무에 필요한 시책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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