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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 후 하락세 보여…코스피 2683.65

[마감시황]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 후 하락세 보여…코스피 2683.65

기사승인 2024. 05. 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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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에도 내림세
LIG넥스원 등 방산주 강세 보여
240502 마감시황
/네이버페이증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1포인트(0.31%) 내린 2683.65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16억원, 58억원어치를 샀지만 기관은 1441억원어치를 팔았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대표적인 수혜주로 손꼽히는 금융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우주항공과 국방' 업종이 4.46%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LIG넥스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웃돌았고, 루마니아와 미국으로의 추가 수출 기대감에 11.26%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0.65%), 기아(1.36%), NAVER(2.39%)는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34%), 삼성바이오로직스(-0.77%), 삼성전자우(-0.31%), 현대차(-0.80%), 셀트리온(-0.79%), POSCO홀딩스(-1.48%)는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포인트(0.17%) 내린 867.4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997억원의 주식을 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9억원, 157억원의 주식을 팔았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8개 종목이 내렸다. 알테오젠(2.20%), 리노공업(3.39%)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31%), HLB(-4.23%), 에코프로(-1.98%), 엔켐(-2.62%), 셀트리온제약(-0.21%), 레인보우로보틱스(-0.62%), HPSP(-2.15%), 이오테크닉스(-0.21%)는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00원 내린 13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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