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50~59세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

기사승인 2024. 05. 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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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울진군민으로 확대 호응
오는 13일부터 예약 20일부터 접종
만 50~59세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시행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50대까지 확대해 군민 건강을 선도적으로 지원하는 울진군청/울진군
경북 울진군이 오는 20일부터 1년 이상 거주한 만 50~59세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울진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기존의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50세 이상 울진군민으로 확대해 군민들에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백신 물량을 증가해 실시하게 됐다.

군에서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하면 상반기 백신 보유량 2000개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만 50~59세 군민과 생백신 금기자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접종장소는 보건소, 평해읍보건지소로 본인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예약 가능 인원은 보건소 140명, 평해읍보건지소 60명이고 어린이 국가예방접종과의 혼선을 막기 위해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군에서는 확대 지원 대상이 아닌 60세 이상 울진군민은 기존과 같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혹은 등본을 지참하고 접종장소에 방문해야 하고 접종백신은 대상포진 바이러스 생백신으로 백신 선택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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