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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정찬우와 스크린 골프만 동석, 술자리 동행 안 해”

김호중 측 “정찬우와 스크린 골프만 동석, 술자리 동행 안 해”

기사승인 2024. 05. 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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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김호중 측이 정찬우와 술자리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아시아투데이DB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측이 사고 당일 정찬우와 술자리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으나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 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라며 "경찰 조사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진술했다"라고 밝혔다.

정찬우는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이자 대주주 중 한 명으로, 2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길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 9일 김호중의 사고 당일 서울 강남 술자리에 동석했던 유명 연예인은 정찬우와 길이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당시 서울 강남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 모임을 가졌고, 이후 술자리에도 함께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찬우는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김태균과 함께 그룹 '컬투'로 활동했다. 또한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DJ를 맡아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8년 4월 공황장애 증상이 심해져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까지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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