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교육·연구 협력 강화

[캠퍼스人+스토리] 조직 다양·포용성 관한 발표, AI 기술 소개

2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성균관대학교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간의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해 교육과 연구 분야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성균관대 측에서 유지범 총장, 김재현 부총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 최형기 정보통신처장이 참석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는 조원우 대표, 유현경 부문장, 심재경 교육사업부 팀장, 문선균 대학교 사업총괄 매니저 등이 자리했다.

이 행사에서는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의 환담 △심재경 팀장의 'D&I(Diversity and Inclusion) Session을 통한 조직의 다양성 및 포용성 구현' 발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선진사례와 AI 기술인 Copilot에 대한 소개 순서 등이 진행됐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AI 혁신 사례를 대학에 적용하여 교육, 연구, 행정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더욱 많은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성균관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