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북’ 한정석·이선영 초청…한양대, 뮤지컬 극 창작 특강 개최

[캠퍼스人+스토리] 17일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

'뮤지컬 창작의 기쁨과 슬픔' 특강 특강 포스터. /한양대

한양대학교가 '여신님이 보고 계셔' '레드북' 등의 작품을 함께 만든 뮤지컬 창작 2인조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를 초청해 특강한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뮤지컬 창작의 기쁨과 슬픔' 특강을 개최한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의 멘토인 한 작가와 이 작곡가는 뮤지컬 창작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통한 창작 노하우 등을 토크 콘서트 형태로 전달한다.

이번 오픈 특강은 한양대 산학협력단의 'Into the Creation 2024'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양대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뮤지컬 극작·작곡 분야 전문가 10명의 멘토를 통해 멘티의 창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양대 산합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대표 콤비라고 할 수 있는 한정석 작가과 이선영 작곡가가 강연자로 나선다"며 "이번 특강은 뮤지컬 극 창작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