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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7년 현대건설의 미래는?”…생성형 AI활용 캠페인 영상 공개

“2047년 현대건설의 미래는?”…생성형 AI활용 캠페인 영상 공개

기사승인 2024. 07. 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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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캠페인 후속 영상 5일 유튜브 공개
창의적 고객 댓글 활용 생성형 AI로 영상 제작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미래 뉴스' 캠페인 이미지.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부유식 스타디움, 빌더봇 무인현장, 스마트에코시티, 화성 하이퍼루프.
현대건설은 지난 5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헤리티지 캠페인 후속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현대건설 창립 77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헤리티지 캠페인 'HYUNDAI E&C's WAY: The Greatest Challenge(현대건설의 길: 최고의 도전)'의 후속으로, 지속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고객들의 댓글 이벤트인 '현대건설 미래뉴스'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시대적 이슈와 현대건설의 역사를 매칭한 헤리티지 캠페인의 본편과 숏츠 영상은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84만을 기록했고, SNS 채널에 1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47년 현대건설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 달라는 이벤트에는 '해저터널로 세계여행' '하늘길 고속도로 착공' '해저도시 완공' 등 기상천외한 댓글이 가득했다.

현대건설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응모된 총 1543개의 댓글 가운데 창의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정하고 이를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별도의 촬영이나 녹음없이 이미지 제작부터 내레이션까지 차별화를 둬 시각화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AI 이미지는 총 10편으로 △화성 정주영 연구기지 △주거 복합 우주정거장 △지구-화성 하이퍼루프 △공중 테마파크 △해저 아파트 △스마트 에코시티 △심해 엘리베이터 등 고객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새로운 혁신을 두려워 않는 현대건설의 기업정신이 오롯이 담겨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헤리티지 캠페인을 통해 창업주의 이념을 다시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까지 이어갈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설산업이 바꿔갈 미래 풍경과 기대감을 반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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