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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프랑스 파리 까르푸 매장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 프랑스 파리 까르푸 매장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기사승인 2024. 07. 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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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프랑스 까르푸 팝업스토어 조감도.
농심은 '2024 파리 올림픽'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프랑스 현지 까르푸 매장 5곳에서 신라면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선 최근 K컬처 영향으로 유럽 현지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즉석조리 '한강라면'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신라면 등 주요 제품 판매 및 쿠폰 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이용재 농심 국제사업부문장(전무)은 "프랑스 파리에 모이는 전 세계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신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유럽시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농심은 지난달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을 입점하고, 파리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 2024' 박람회와 K-스트리트 페스티벌에 연이어 참가해 제품 시식공간 및 포토존으로 구성된 농심 테마 부스를 운영했다.

올 하반기 중에는 독일 리들, 덴마크 샐링 그룹 등 현지 대형 유통업체에 신라면 등 주요제품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프랑스 까르푸 본사 임직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K한강라면'을 테마로 신라면, 너구리 등 주요 제품 시식행사를 개최하고, 까르푸가 진출해 있는 동·남유럽 6개국 시장진출 확대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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