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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전설을 한곳에” 이랜드뮤지엄,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개최

“농구 전설을 한곳에” 이랜드뮤지엄,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개최

기사승인 2024. 07.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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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 개관 맞아 협업
'더 비기닝' 등 9개 전시관·체험존 선보여
[사진 자료] 이랜드뮤지엄, ‘뮤지엄엘’ 개관 기념
이랜드뮤지엄의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포스터.
이랜드뮤지엄이 마이클 조던 등 전설적인 농구선수 75인의 소장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5일 이랜드뮤지엄에 따르면 회사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의 개관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전미농구협회 75주년 기념팀 선수들의 유니폼과 농구화, 우승 트로피 등 농구 관련 소장품 200여점을 '뮤지엄엘'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념팀에 포함된 이들은 지난 2021년 전미농구협회가 출범 75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이다. 명단에는 코비 브라이언트를 비롯해 빌 러셀과 카림 압둘 자바, 매직 존슨, 마이클 조던 등 전설적인 선수와 현역 선수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판 커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더 비기닝'과 '더 밍 다이너스티', '더 루키즈' 등 9개 전시관과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그중 야오밍 관련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더 밍 다이너스티' 전시관과 테리 커밍스 등 신인상을 수상한 선수들의 소장품과 트로피를 만나볼 수 있는 '더 루키즈' 전시관은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공개된다.

체험존에서는 메타버스 기업 '비빔블'과 협업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신발 디자인 체험과 농구 굿즈가 준비된 뮤지엄샵 등의 콘텐츠가 마련됐다.

뮤지엄엘은 개관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시 입장권을 정가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위대한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이 담긴 아이템을 한 자리에 모아 스포츠의 희열과 감동을 생동감있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소장품을 활용해 더 친숙하고 즐거운 스토리로 국내외에서 전시를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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