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불갑사 상사화축제 관광객 안전 확보 ‘만전’

기사승인 2024. 09. 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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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영광경찰서
전남 영광경찰은 지난 19일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장에서 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외국인 치안봉사단이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역 주민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소매치기, 폭력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인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 일대를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각종 안전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박인신 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 주민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치안 강화와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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