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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그린 임팩트 시동 건 KT&G…글로벌 ESG 새 기준되나

    KT&G가 2021년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 경감과 순환경제 전환에 중점에 두고 수립한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전략 체계 '2030 KT&G 그린 임팩트'를 필두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른바 환경을 강조한 '특화 전략'인데 향후 지속가능한 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KT&G에 따르면 그린 임팩트의 핵심은 크게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재활용, 자연자본(토양, 물, 공기, 광물 등..

  • 올해 230개 부실징후기업 선정…경기회복 지연 영향

    올해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230개 회사가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D등급을 중심으로 부실징후기업이 증가했는데, 경기회복 지연으로 인한 업황 부진과 원가상승 및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일부 한계기업의 경영악화가 심화된 탓이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은 올해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해 부실징후기업 230개사를 선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1개사가 줄어든 결과다. D등급 회사의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C등급 회사는 1..

  • 금감원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 가동한다”

    금융감독원이 정치테마주를 이용한 불공정거래의 조기 포착과 일반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해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23일 금감원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이후 정치테마주가 급등락하며 이에 편승한 불공정 거래 행위 확대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특별단속반 운영에 따라 허위사실이나 풍문 유포 등의 불법이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의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정치테마주는 기업의 실적과 무관하게 임원·최대주..

  • 中企 47.2% "작년보다 자금사정 악화"…대출금리 인하해야

    중소기업 47.2%가 작년보다 올해 자금사정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중소기업 금융이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47.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악화됐다(31.7%)는 응답 대비 15.5%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호전됐다는 기업은 6.6%에 불과했다. 특히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악화됐다는 기업 비..

  • "저축은행·상호금융 등 중소금융권 이용 소상공인 이자환급 31일까지 신청하세요"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사 등의 '중소금융권 이용 소상공인 이자환급' 4분기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중소금융권에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이다. 이자를 1년 이상 납입한 사실만 확인되면 이자환급 신청 이후 도래하는 분기별 환급 기간에 1년치 환급액을 한 번에 지급한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150만원이다..

  • JB금융지주, 사외이사 후보자 주주 추천 접수

    JB금융지주가 투명한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주주 이익에 부합하는 이사회 구성을 위해 의결권이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부터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 제도'를 도입, 6개월 이상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기준으로 주주들에게 사외이사 후보 추천 기회를 부여해 주주 친화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 포스코홀딩스, 사업 재편·핵심 투자 지속으로 '밸류업' 나선다

    포스코홀딩스가 사업 재편과 투자 집중 전략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에 대한 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저수익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한다는 방침을 유지해 나간다. 특히 투하자본(회사 운영 투자 자금 합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면서 평가 지표를 개선, 중기 매출 성장률 6~8%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23일 포스코홀딩스가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르면, 회사는 향후 3년간..

  • "센트레빌 브랜드 타운 완성"…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 준공

    동부건설은 대구 두류동에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의 준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입주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4개 동·총 433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대구 감삼역·두류역이 인근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입지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KTX·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또 동부건설은 아파트 인근 대형마트·재래시장 등이..

  • 우리은행, 남양주에 통합 IT 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23일 경기 남양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리금융그룹의 미래형 통합 IT 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우리은행의 성공적인 미래형 통합 IT센터 건립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차원으로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기업유치심의회를 열어 우리은행을 왕숙지구 1호 추천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는데, 우리은행은 오는 2026년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

  • 신협, 아시아 신협 리더 프로그램 성료…韓 신협 성장 노하우 공유

    신협중앙회는 지난 15~21일 서울에서 진행된 '제8회 아시아 신협 리더 프로그램(AC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신협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등 3개국에서 온 12명의 신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신협의 성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국 신협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세션에서는 한국 신협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한국 신협의 다양한..

  • 삼정KPMG, 자립준비청소년 위해 3000만원 기부

    삼정KPMG는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를 통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정KPMG는 지난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설치해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2년부터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총 9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시설을 퇴소하고 자립해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자립지원 사업인 쿠킹클래스 '꿈쿡'과 주거환경개선지원 사..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서 'A+ 안정적' 등급 획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에서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유일하다. 특히 지난 6월 획득한 한국기업평가 및 NICE신용평가의 'A+(안정적)' 평가에 이어 한국신용평가까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모두로부터 높은 등급을 확보함으로써 시장 내 확고한 신뢰를 재차 입증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매우 우수한 시장지위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 △개..

  • 해수부, 2028년까지 내수면 수산물 생산량 4.9만톤 달성 목표

    해양수산부가 담수를 사용하는 내수면 수산물 생산량을 오는 2028년까지 4만9200t(톤)으로 확대한다. 23일 해수부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내수면산업 활성화 정책 운용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수면 양식은 1980년대 수산물 5만t을 생산했으나 1990년대 중반 이후 생산량이 감소해 지난해 기준 4만2879t으로 전체 수산물 생산량의 1% 수준에 그친다. 해수부는 우선 내수면산업을 유통·가공 산업, 레저·관광 산업 등과 융합해..

  • '혁신설계자 조현범'의 하이테크 매거진 '뮤' 60만부 돌파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고품격 하이테크 매거진 '뮤(MiU)' 누적 발행 수가 60만 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45호(겨울호)를 발행한 뮤는 2013년 첫 선을 보였으며 연 4회 계간(季刊) 형태로 발행된다. 지난 2월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수용자 조사 기준에 따르면 뮤 열독자 수는 연 37만명이다. 뮤는 조현범 회장의 기술철학을 담은 매거진으로 첨단 기술·트렌드 등을 프리미엄 콘텐츠로 녹여내며 '하이테크 스토리텔링의 정수'로 불린다...

  • '해체 완료' 광주 화정아이파크,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로 단지 이름 개명

    공사 도중 아파트 일부가 붕괴됐던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단지명이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로 변경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 대표가 지난 19일 예비입주자협의회에 새로운 단지명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최 대표는 "입주예정자 여러분께서 관심과 격려·신뢰를 보내주신 덕분에 현장이 안전하게 해체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재시공 공사에서도 안전을 최우선 삼고 또 광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지어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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