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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전년 比 22% '뚝'…"2021년 이후 최저"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22% 줄어든 23만7582가구로 예상된다. 이는 2021년(23만6622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내년부터 '공급 절벽'이 본격화할 경우 주택시장 불안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3만758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30만4213가구)보다 22%(6만6000여가구) 적은 수준이다. 또 2021년(23만6622가..

  • 올해도 돈의동 쪽방촌 방문한 토스뱅크, 주민들에 따뜻한 추억 전해

    토스뱅크는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해 1억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기부금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토스뱅크는 마을 잔치 콘셉트의 'TOSSBANK DAY'를 운영해 주민들과 연말을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돈의동 쪽방촌을 찾은 임직원들은 봉사활동과 함께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

  • "특별함 더하다"…호텔업계, 크리스마스·새해 맞이 이벤트 진행

    호텔 업계가 크리스마스부터 이어지는 연말 시즌을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각각의 개성과 실속을 담은 행사들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롯데시티호텔은 청년작가 4인과 손잡고 자체 기획 전시 '크리스마스 인 더 시티(Christmas in the City)'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인 더 시티'는..

  • LGD, 한화솔루션과 친환경 포장재 개발…내년 초 적용

    LG디스플레이가 한화솔루션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PCR)을 원료로 한 전자부품용 친환경 완충 포장재 개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재생 플라스틱은 사용 후 분리수거된 플라스틱을 선별해 재활용한 원료다. 따라서 새로운 플라스틱 생산과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자원 순환율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은 저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다. 이번에 개발된 포장재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국제 재생표준인증 '..

  • 현대건설, 서울 강남 '대치 에델루이'에 '층간소음 1등급 구조' 첫 적용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서울 강남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적용하며 상용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차단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Ⅱ'를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최초로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현대건설은 층간소음 차단 1등급 바닥구조의 공동주택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층간소음 저감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을 건설업계에서 아파트에 최초로..

  • 현대엔지니어링, 4400억원 규모 서울 '전농9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개최된 서울 동대문구 '전농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 전체 회의를 통해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농9구역 재개발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동대문구 전농동 103-236 일대 4만906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9개 동, 총 1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 공사비는 약 4400억원이다. 전농9구역은 편리한..

  • KCC, 붕어빵·크리스마스 트리로 구성원과 감성소통 나서

    KCC는 연말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붕어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동안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과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나누며 소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기에 로비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로비를 오가는 구성원들과 방문객들이 연말 분위기도 즐길 수 있게끔 했다. KCC관계자는 "붕어빵 소통과 대형 트리 설치 등 시즌에 맞는 이벤트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 LG전자, '찐팬'과 함께 한 앰버서더 1기 활동 성료

    LG전자가 '찐팬' 고객들의 목소리로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알리는 LG전자 앰버서더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YG(Young Generation)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LG전자 앰버서더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지난 9월 2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약 70명 앰버서더들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LG전자 앰버..

  • "이상기후, 더 이상 손 놓을 수 없다" 현대百, ‘웨더 리스크’에 협력사와 맞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패션업계 위기가 심화되자 현대백화점이 패션 협력사 및 한국패션산업협회와 머리를 맞대고 타개책을 모색한다. 올해 들어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며 패션업체들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내년부터 공동 대응에 나선다. 23일 현대백화점은 주요 패션 협력사 15개사와 한국패션산업협회, 현대백화점 패션 바이어로 구성된 20여 명 규모의 '기후변화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 최상목 "3000억 규모 2차 밸류업 펀드 신속 집행"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주식시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3000억원 규모의 2차 밸류업 펀드의 조성 약정 체결이 완료된 만큼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높은 경계의식을 가지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24시간 점검하면서, 필요한 경우 시장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대응해 나가겠..

  • CJ대한통운 택배기사, 대형 화재 막은 '의인'으로 주목

    겨울철 주택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 속 발벗고 나선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23일 CJ대한통운은 배송 업무 중 주택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와 화재 확산을 막은 택배기사 배철 씨에게 포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 수동면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배 씨는 지난 13일 배송 업무를 수행하던 중 한 빌라 2층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신속히 연기의 원인을 찾아 나선 배 씨는..

  • KT, 신촌서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 팝업 운영

    KT는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신촌 거리에서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는 KT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고객 아이디어를 더해 AI 혁신을 함께 만든다는 취지의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객이 요리, 여행, 육아 등 일상에서의 '다음시대 AI' 모습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KT가 실제 광고로 제작해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화면 터치에..

  • 두산밥캣, 수소지게차 4대 국내 첫 민간 공급…판로개척 본격화

    두산밥캣이 수소지게차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한 데 이어 국내 처음으로 민간 공급을 시작했다. 두산밥캣은 최근 20kW급 연료전지를 탑재한 수소지게차를 인천 남동농협과 유니투스 충주공장에 각각 1대와 3대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책과제가 아닌 민간 수요용으로 수소지게차를 공급한 것은 지난 19일 차량을 인도한 인천 남동농협이 국내 첫 사례다. 현행법상 수소지게차는 일반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없다. 이 같은 제약 속에서도 두산밥캣은..

  • "펫팸족 잡아라"…커지는 반려동물 시장

    # 서울 화곡동에 사는 신리아(가명·35)씨는 남편과 고심하다 아이를 갖지 않고 강아지만 키우고 살기로 결심했다. 신 씨는 "서로 정을 나누고 마음을 교감하다 보니 이제는 내 자식이나 마찬가지다. 해줄 수 있는 건 전부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도 풍무동에 사는 고재숙(가명·60)씨는 재작년에 자녀를 모두 출가시킨 뒤 딸 내외에게서 선물로 받은 몰티즈 '똘이'를 남편과 함께 키우고 있다. 고 씨는 "똘이를 키우며 웃는 일이 잦아졌다...

  • "새해도 본업 경쟁력 강화" 이마트, 마케팅 정책 ‘고래잇 캠페인’ 론칭

    이마트가 신(新) 마케팅 정책 '고래잇 캠페인'으로 2025년에도 본업 경쟁력의 기조에 가속도를 붙인다. '고래잇 캠페인'은 이마트가 제공하는 가격 혜택을 고객들에게 더욱 쉽게 알리는 고객 관점에서의 '마케팅 혁신'이다.23일 이마트는 2025년에 있을 대형행사을 비롯해 단독 신상품, 한우·삼겹살 50% 할인 등 회사만의 경쟁력이 드러나는 행사와 상품, 가격을 모두 '고래잇'으로 명명한다고 밝혔다.캠페인의 슬로건은 '고객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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