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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마루 여주, 11일 개관 1주년...680번째 반려가족과 행복한 동행 약속

    국내 최대·최고 규모의 반려동물 보호·치료시설과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반려마루 여주가 11일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개관 이후 923마리를 보호했고 그중 680마리가 입양돼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이날 680번째 입양자와 입양서약을 맺기도 했다. 11일 반려마루 여주에 따르면 이 단체는 유기동물 안락사를 최소화하고 입양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반려마루 여주는 △동물복지 △생명가치 확산 △문화산업 정..

  • 용인시 등록 외국인 2만명 시대…인구수 비중 1.8%

    110만 용인특례시의 외국인 주민이 사상 처음으로 2만 명 선을 돌파했다. 11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은 2만 796명으로 지난 2006년 1만 1280명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시는 특히 지난 9월 등록 외국인이 1230명이나 증가한 데는 외국인 유학생이 대거 유입된 효과가 컸던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9월 중 등록 외국인이 급증한 읍·면·동은 처인구 중앙동, 기흥구 서농동과 구갈동, 수지구 죽전3..

  • 경기도, 소아응급 진료체계 개선 속도업

    경기도가 소아응급 진료체계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도는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아진료전용병원으로 고양 지축아이제일병원과 남양주 다산청아람어린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도 달빛어린이병원은 지난해 17개에서 11월 현재 28개로 늘어나게 됐다. 민선8기 경기도 출범 전(6개)에 비해서는 22개나 증가한 규모다. 여기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2개소를 올해 신규로 운영,..

  • '2024 DMZ OPEN 국제음악제', 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서 팡파르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렸다.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음악 축제라 관람객들로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10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생태와 환경,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을 선보였..

  • 계원예술대 대학일자리센터 '찾아가는 상담데이' 성료

    계원예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개최한 '찾아가는 상담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대학 내 파라다이스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상담데이'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진로·취업 상담을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홍보데이'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합..

  • 광주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속도업

    경기 광주시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4억 8000만 원으로 남한산성면과 오포1·2동 주택 및 건물 143개소(태양광 85, 지열 52, 태양열 6)에 1285㎾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

  • 인천 '제물포역 북측 공공주택 복합사업' 탄력…조건부 가결

    인천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최근 열린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화동 94-1번지 일원)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통합심의는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법, 주택법 적용을 받는 주택건설사업의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재해, 교육, 산지 등 개별법에서 정한 7개 위원회를 한 번에 통합해 심의하는 제도다. 이..

  • 안산시, 첨단 기술과 인프라 활용 의료사각지대주민 체계적 의료지원

    경기 안산시가 'GH 의료복지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건강지원을 좀 더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하는 'GH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은 지자체와 병원, 경기도 간의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의료지원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보건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의 건강지원을 돕기 위함이다.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시는 고려대 안산병원, 경기도 등과 협력..

  • 최대호 안양시장, FC안양 1부리그 승격 '우리 생애 가장 감동적인 순간'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FC안양 1부리그 승격에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최 시장은 10일 페이스 북을 통해 "FC안양의 그토록 원하던 승리와 승격의 순간을 안양 시민들과 함께 뜨겁게 나누었다. 우리 생애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며 글을 올렸다. 최 시장은 "지난 11년간의 긴 여정이, 드디어 우승 피날레와 1부리그 승격이라는 찬란한 결실로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마지막 홈경기에서 1만3451명의 팬과 시민들이 가득 채운 경기장..

  • 케이지에이㈜, 평택에 새둥지

    2차전지 전극 공정장비 제조기업인 케이지에이㈜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케이지에이㈜ 김옥태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케이지에이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내 2만9006㎡, 총 7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최근 시가 주력업종으로 투자 유치하고 있는 반도..

  • 부천도시공사, 무재해운동 목표달성 4배수 인증..'안전문화 정착' 인정 받아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운동' 목표달성(4배수) 인증을 받았다. 산업재해 근절·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기여한 공로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무재해운동'은 사업장에서 무재해운동 추진 시 정한 일정기간과 일정목표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달성해 산업현장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무재해운동 개시부터 목표달성 인증까지 무재해 목표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무재해 운동은 업종·규모별 1배수 목표시..

  • 인천 강화군, 민선 제10대 군정 비전 확정

    인천 강화군이 민선 10대 군정 비전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로 확정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새로운 군정 비전인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는 군민, 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군의 발전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소통과 화합에는 소통으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해 군정에 반영하고, 화합으로 지역사회의 갈등 요소를 줄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박용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군정 비..

  • 적십자하남지구협의회, 사랑의 겨울 김장나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이하 하남지구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김장나눔 행사를 벌여 이목이 쏠렸다. 이날 만든 김치는 지역내 적십자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됐다. 하남지구협의회는 지난 7일 풍산동 적십자 나눔터에서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겨울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추미애 국회의원을 비롯해 금광연 시의회 의장, 시의원, 하남지구협의회 소속 적십..

  • 광명시, 평생학습도시로 위상 다져

    지자체 최초로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국 평생학습의 모델인 경기 광명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광명시는 지난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전국 평생학습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64개 평가 도시 중..

  • 시흥시, 북부권 공원 3곳 '맨발길 조성' 완료

    경기 시흥시는 북부권 공원 3곳(대야동 비둘기공원, 신현동 솔숲공원, 은행동 오난산전망공원) 내에 맨발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시민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로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뤄졌다. 먼저 대야동 비둘기공원(시립대야도서관 옆)은 기존 지압길 옆에 왕마사토(굵은 모래) 및 자갈길을 추가 조성해 맨발 고급자 코스로 한층 더 확장했다. 이와 함께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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