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북도, '착한기업' 키워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 수상

    경북도는 지난 22일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2022년 해당 분야 '대상'을 받은 후 2년 만에 재차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 함안문화예술회관, 2개 작품 지역유통지원 공모 선정…수준 높은 공연 선보인다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유형1 사전매칭방식)에 뮤지컬 '시지프스'와 마당놀이 '신뺑파전' 2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취약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향유하는 기회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공연 프로그램인 뮤지컬 '시지프스'와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은 국비 1..

  • 거창군, 전국 최고 높이 연장 3.5km '감아고도' 무장애 나눔길 개통

    경남 거창군은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을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3.5km 구간에 교통약자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사도를 8도 이하로 계단 없이 만들었다. 또 해발 900m 이상에 조성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무장애 나눔길로, 3대 국립공원인 지리산, 가야산, 덕유산과 합천호를 조망할 수 있도록 전망대 4곳, 포토존 3곳을 설치해 별..

  • 봉화군, 전입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지원사업 안내

    경북 봉화군은 인구 증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접수받는다. 24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봉화군으로 주소를 이전 후 3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한 직원이 3명 이상 소속된 기업체에 인원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장려금을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청 인구전략과에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 상주시, 겨울철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경북 상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길거리 조성을 위해 도시과 및 24개 읍·면·동이 합동으로 겨울철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24일 상주시에 따르면 최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현수막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지정게시대에 정당하게 표시한 광고주로부터 무임승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옥외광고물 표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자진정비 기간(22~30일,..

  • 오태완 의령군수, 내년 예산 확보 '광폭 행보'…"국립국어사전박물관 꼭 필요"

    오태완 경남 의령 군수가 내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관철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24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 군수는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찾아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에 대해 오 군수는 당위성을 설명했고 전재수 위원장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군수는 국내 유일 사전박물관이자 언어박물관으로 '한국어 사전' 관련..

  • 창원시 "웅동1지구 시민 이익 최우선 위해 항소"

    경남 창원시가 진해 웅동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제기한 '웅동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패소한 것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창원시의 항소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명분도 실익도 없는 항소를 포기해 달라"고 촉구했다. 창원시는 22일 배부한 보도자료를 통해 "준설토 투기과정에서 시민피해 민원해결을 조건으로 웅동1지구 전체면적의 36%를 이전받고 사업시행자..

  • 함양군, 내년 예산 6810억 편성…305억 늘어나

    경남 함양군은 내년도 예산 총 681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6505억 원)보다 305억원(4.69%)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184억원(3.13%)이 증가한 6077억원, 특별회계는 121억원(19.66%)이 증가한 733억원으로 편성했다. 군이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유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예산을 증액 편성한 것은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보..

  • 울주군, 올해 처음 시작한 '종합행정 백화점 서비스' 대박

    울주군의 찾아가는 '종합행정 백화점'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올해 서비스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역 농산물 판매에서 부터 화분 분갈이 같은 사사로운 집안 일 까지. 책 나눔 행사는 물론 건강관리 프로그램 까지. 서비스 품목이 다양해지자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잔치로 자리매김 했다. 22일 울산시 울주군이 생활 속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가 올해 행사를 마쳤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행사는..

  • 케이메디허브, 지역 의료기기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식약청이 지난 18일 개최된 '하이패스 서비스 데이(High-Pass Service Day)'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식약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양 기관의..

  •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관·단체 지지 성명 이어져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관한 구·군별 설명회에 이어 기관·단체로 확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지지하는 기관·단체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노사가 합동으로 21일 통합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지 성명식'에서 권순필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이동일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박정재 시설노조위원장과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역 행정의 혁신과 효율성..

  • 농협밀양시지부, 얼음골사과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농협밀양시지부는 지난 21일 산내면 송백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얼음골사과 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농협밀양시지부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원 25명은 사과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사과수확 봉사활동을 했다. 이수자 회장은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은 힘이지만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상훈 지부장은 "착과율 저조와 열과 피해 등 어려운 한해..

  • 창녕군농기센터 실증시범포 생산 멜론, 이웃과 나눔

    경남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멜론 140통을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 등 10개 시설 이용자와 거주자 400여명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나눈 멜론은 양액 행잉배드 수직재배 방식을 통해 생산된 것이다. 이 방식은 일반 재배보다 노동 강도가 낮으며, 작업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작업 능률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줄기 간 통기성이 향상되어 병해충 발생이 감소하는 등 효율적인 재배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

  • "김해시 예산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

    경남 김해시의회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된 주정영 의원은 22일 "내년 살림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지역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예결위 위원들과 함께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김해시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1616억원(7.6%) 증가한 2조 2887억원으로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

  • 뿔난 문경시민들, 대성산업 본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

    경북 문경시 시민단체 회원 600여명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에 있는 대성산업(주) 본사를 찾아 항의 집회 등 집단행동에 나섰다. 문경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경새재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 사업과 관련, 해당사업부지 일부를 소유한 대성산업이 문경시에 과도한 부지 사용료를 요구하면서 지역사회에서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아시아투데이 8월 29일 보도) 시민단체 회원들은 대성산업 본사 앞에서 주흘산 케이블카사업에 대한 대성산업측의..
previous block 51 52 53 54 5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