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박병래 부안군의장 "행감, 주민 불편 개선에 중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제35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종 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군민의 불편사항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부적절한 예산 집행과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목소..

  • 시설 리모델링 공사 남원보건소, 임시 진료실 운영

    전북 남원시가 다음 달 터 보건소 증축에 따라 별도로 임시 진료실을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보건소는 총사업비 38억원을 확보해 전면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12월부터는 1층 민원부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1층의 주 사업실(민원실, 예방접종실, 진료실 등)을 보건소 옆 건물 남원시 평생학습관 1층 강당에서 운영한다. 또 죽항동 소재 남원시 이음센터를 대관해 재활치료 이용자 프로그램인 재활운동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 임실군, 교통단절 거둔~지천마을 임도 3.43km 개통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운암면 청운리(거둔마을)에서 지천리(지천마을)를 잇는 3.43km 임도가 개통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마을간 공사는 3개년에 걸친 끝에 총사업비 12억1200만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운암면 거둔마을과 지천마을 주민은 인접한 지역이지만, 1960년대 섬진강댐 준공 이후 순환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28㎞가 넘는 거리를 우회하거나 소형 나룻배로 왕래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개통된 임도는 옥정호 주변의 뛰어난 자연..

  • 전북·강원·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치권 확대 협력 협약

    전북·강원·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자치권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전북·강원·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환경영향평가 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개발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예측·평가해 저감 방안을 마련하는 환경영향평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세 자치도는 특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관련 권한의 일부를 이양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 윤병태 나주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박차'…국회방문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내년도 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21일 지역 시의원인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함께 박정 예산결산위원장, 허영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김영환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미래에너지반도체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 설계비(14억원)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용역비(2억..

  • 익산시, 내년 예산 1조 8078억 편성…3.4% 증가

    전북 익산시가 내년 예산안으로 1조 8078억원을 편성하고 21일 익산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2025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6503억원과 특별회계 1575억원으로 2024년 본예산 1조 7483억원 대비 595억원(3.4%)이 증가했다. 시는 이번 예산에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차질없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사업을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다. 먼저 성장동력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 김제시, 대학생 생활안정비 30만원 지원…대상자 접수

    전북 김제시는 대학생들의 생계·주거비 부담을 완화를 위한 1인 가구 대상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8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기숙사나 원룸 등에서 거주하는 1인 가구에 해당한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사이버대학 및 디지털 대학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30억+12억+20억…영광군, 벼 안정자금 최종 62억

    전남 영광군은 고심 끝에 벼 특별경영안정자금 20억원을 추가해 62억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올해 예년에 없는 이상기후로 인해 쌀 생산량이 줄었는데도 이례적으로 쌀 가격도 하락해 벼 재배 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전남도와 함께 매년 벼 경영안정대책비 30억원을 지원해오고 있었다. 이와 함께 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군비 1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4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여기..

  • 군산 등 5개 단체장 "군산목포선 구축, 서해안 발전 앞당겨야"

    전북 호남 서해안권(군산, 고창, 부안, 함평, 영광) 5개 지자체장들이 "서해안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단체장들은 22일 오전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장세일 영광군수가 참석했다. 5개 지자체장은 서해안 철도 인프라 관련, 호남 서해안..

  • 익산시푸드지원센터, 23일 50명 '김장 김치 체험 행사' 진행

    전북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21일 푸드지원센터는 지역 상생 도모와 먹거리 시민 양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김장 김치 체험,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 체험, 신중년 취업 박람회 등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 김치 체험은 당일 오전 9시 선착..

  • "홍보 능력 최고"…익산시, 전국 SNS 블로그·인스타그램 각각 최우수상

    전북 익산시 소통 창구 운영 전략이 전문가로부터 전국 최고로 인정 받았다. 익산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최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익산시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각각..

  • 완주군의회 "김관영지사 '전북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 조례안' 강력 비판

    전북 완주군의회가 21일 김관영 도지사의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도민설명회를 두고 강력한 비판했다. 이날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군 브리핑룸에서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11명 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를 발표하며, 김 도지사의 행보를 강력히 비판했다. 또 성명서를 통해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도민설명회를 개최한 것이 사..

  • 식품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청년식품창업센터' 개소

    식품진흥원은 21일 국내 최초의 식품 전문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청년들의 식품분야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식품창업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이날 창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청년 버스킹 공연 △청년기업 제품전시 및 시식 △청년창업자들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정부와 식품업계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업센터..

  • "전주시 건설안전국 각종 위원회 소속 위원이 공직자?…이해관계 충돌 여지 다분"

    전북 전주시 건설안전국이 수많은 위원회를 운영 중에 있는 가운데 해당 위원회 속 위원들과의 수의 계약 등의 계약이 이해관계 충돌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최서연 의원은 21일 시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소속 위원회의 위원들이 공직자이고 공직자의 일부인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는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공무수행사인이란 민간기관 등에서 정부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거나 민간부문에서..

  • 임실군의회 '에코시티 개발이익금 정산 촉구 결의안' 채택

    전북 임실군의회는 지난 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에서'에코시티 개발이익금 정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21일 군의회에 따르면 전주시의 에코시티 개발사업은 2005년 11월, 전주시와 9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민간업자간에 민자유치 시행협약을 체결해 진행된 사업으로, 35사단을 임실지역으로 이전하고 해당부지를 개발하는 '기부대양여 방식'의 개발사업이었다. 당시 전주시는 국방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2006년 에코시티를 사업시행자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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