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정 김민준, 그랑프리 2연패 정조준

    김민준(13기·A1)이 '왕좌'를 수성할 수 있을까.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이하 그랑프리)이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개최된다. 그랑프리는 평균득점 상위 30명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명실상부 경정 최고 권위의 대회다. 총 90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고 우승상금도 3000만원에 달한다. 첫날 예선전을 치른 선수들 중 상위 성적자 6인만 둘째 날 결승전에 나선다.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다...

  • 수건 폭행 피해자 김민욱, 학폭의혹으로 계약 해지

    이른바 수건 폭행의 피해자인 205cm 장신 센터 김민욱이 과거 학교폭력과 관련해 소속 구단으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하게 됐다. 10일 프로농구 고양 소노 구단에 따르면 김민욱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구단 이미지를 실추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에 의거해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구단은 전날 김민욱이 KBS와 인터뷰에서 학교폭력 의혹 중 일부를 시인하면서 계약 해지에 나섰다. 김민욱은 아직 해지 합의서에 아직 서명하지는 않은 상태..

  • 문화역서울284 외벽에 수놓은 예술실험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력해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문화역서울284 앞 광장에서 혁신적인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프로젝트 '수퍼 파사드 테스트: 실험적 발견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선보인다.'프로젝션 매핑'은 건물이나 오브제의 표면에 영상을 투사해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예술 기법이다. '수퍼 파사드 테스트'는 서울역 건..

  • 女상금왕 티띠꾼과 손잡은 김주형, 이번엔 우승 예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벽에 막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쳤던 김주형(22)이 다시 심기일전한다. 이번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상금왕과 손잡고 남녀 혼성전 대회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주형은 1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지는 남녀 골프 별들의 전쟁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 수도권 최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13일 개장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13일 2024/25 스키 시즌을 시작한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이번 시즌 더 쾌적하고 편리한 프리미엄 스키라이프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먼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초중급 스키어를 위해 중급 슬로프 상단 일부 구간을 연장·확대한다. 초중급자도 정상에서부터 이용할 수 있는 '파노라마 슬로프'가 오픈된다. 그동안 슬로프 하단에서만 즐기던 초중급 스키어도 스키장 정상에서부터 베이스까지 더 길고 넓게 스키를..

  • 일구회 최고타자상 김도영 “꾸준하게 잘하고 싶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의 일구회 최고타자상 트로피도 품에 안았다. 일구대상을 거머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내년에는 프로야구가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도영은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타자상을 수상했다. 일구상은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 권상우 주연 코믹 액션물 '히트맨 2', 내년 1월 개봉 확정

    권상우 주연의 코믹 액션물 '히트맨 2'가 내년 1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10일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 2020년 설 연휴에 개봉해 240만여 명을 동원한 '히트맨'의 속편이다. 인기 웹툰 작가가 된 특수요원 출신 '준'(권상우)이 자신의 신작 줄거리를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면서 범인으로 오해받게 된다는 줄거리다. 1편의 최원섭 감독이 다시 연출 지휘봉을 잡고, 정준호·이이경·황우슬혜 등 기존의 주요 출연진에 김성오가 새로 가..

  • 호두까기인형·제야음악회...연말 단골 공연이 돌아왔다

    해마다 연말 무대를 장식하는 발레 '호두까기인형', 크리스마스 콘서트, 제야음악회 등이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을 찾아온다.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토대로 한 고전발레 '호두까기인형'은 환상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안무로 해마다 매진되는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차이콥스키 음악의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성탄절 전날밤 호두까기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과자의..
  • [시네마산책] 단언컨대 올해 가장 '센' 영화, '서브스턴스'

    '엘리자베스'(데미 무어)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할 정도의 대스타였지만, 지금은 TV 에어로빅쇼 진행자로 전락한 신세다. 오십줄로 접어든 날, 늙었다는 이유로 프로듀서 '하비'(데니스 퀘이드)에게 해고당한 '엘리자베스'는 귀가하던 중 차 사고로 병원에 실려가고, 그곳에서 만난 매력적인 남성 간호사로부터 '서브스턴스'란 약물을 권유 받는다. '서브스턴스'에 의해 젊고 아름다운 '수'(마가렛 퀄리)로 다시 태어난 '엘리자베스', 그러나..

  • [기자의 눈] 체육계는 왜 조용할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초기였던 2017년 8월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해 미국 사회에 큰 혼란을 안겼다. 당시 남부연합군의 상징적 영웅인 로버트 리 장군 동상 철거에 반대하는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집회를 열었고 시위는 곧 폭력 사태로 변질됐다. 한 남성이 차량을 몰고 백인 우월주의 반대 시위대를 향해 돌진해 주변을 지나던 30대 여성이 사망했고 수십 명이 부상한 사건이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백인 우월주의를 옹..

  • [투데이갤러리]구사마 야요이의 'Pumpkin'

    화가이자 설치미술가, 전위예술가인 구사마 야요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구사마는 열 살 때부터 물방울을 모티브로 한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만의 독창적 미술 세계를 펼쳤다. 1957년 뉴욕으로 건너가 앤디 워홀, 프랭크 스텔라 등 동시대 뉴욕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구사마는 강박신경증으로 환각에 시달릴 때마다 자기 소멸을 위해 수많은 점을 찍었다. 그에게 예술이란 고통과 불안, 공포와 싸울 때마다 강박신경증으..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0일

    쥐띠 36년 신경 쓰니 몸 상태가 호전된다. 48년 불길함이 적고 대길한 운세다. 60년 대길하니 기분이 좋은 날이다. 72년 모르는 사람의 접근을 조심한다. 84년 차선을 추월하면 안 된다. 96년 기다리면 반가운 소식을 듣는다. 소띠 37년 밝은 햇빛이 집안으로 들어온다. 49년 문서와 금전 운이 점차 풀린다. 61년 하던 일에 더욱 주력한다. 73년 모르는 사람 일에 간섭하..

  • 윤이나 LPGA 확정, 악천후로 하루 미뤄져

    윤이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확정이 하루 늦춰졌다. 현지 악천후로 최종 라운드가 하루 미뤄지면서다. LPGA 투어는 9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전 5라운드가 경기 도중 기상 악화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순연된 일정은 10일 재개된다. 관심을 모으는 윤이나는 3번 홀까지 경기를 치른 상태였다. 1번 홀 보기로 출발했지만..
  • 미공개 '오징어 게임' 시즌 2, 美 골든글로브 '깜짝 노미네이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미공개 작품으론 이례적으로 미국 골든글로브 최우수 TV 드라마상에 노미네이트됐다. 9일(현지시간) 골든글로브에 따르면 오는 26일 공개될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내년 1월 5일 미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라, '쇼군' '외교관' '슬로 호시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데이 오브 더 자칼' 등과 수상을 다..

  • 윤이나 “퍼팅 잘 돼, 5R 새로운 마음 최선”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 획득에 청신호를 켠 윤이나(21)가 평정심 유지를 관건으로 꼽았다. 윤이나는 8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계속된 2024 LPGA 투어 Q시리즈 최종전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 등으로 10언더파 62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에 오른 윤이나는 경기 후 매니지먼트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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