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창녕, 제8회 구계목도의 날 행사 성황

    경남 창녕군은 지난 22일 구계목도민속보존회가 영산면 구계리 마을회관 앞에서 제8회 구계목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목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보존회는 창립 이후 정기 시연회를 꾸준히 개최해 구계목도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영산 3.1민속문화제 행사 때는 식전 행사로 공연을 펼쳐 구계목도를 널리 알리고 있다. 구계목도는 산간 오지였던 구계리 주민들이 나무와 돌을 운반하기..

  • 4년여만에 열린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6만여명 다녀가 '성공'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 했다. 25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과학축전과 함께 열린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핵심 테마 프로그램인 누리호 발사 현장과 발사체 실물..

  •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 2023 문경찻사발축제 개최...'문경 찻사발 원픽'

    발물레로 도자기를 빚고 장작 가마에서 구워낸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장작 가마가 남아 있고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과 두 명의 도예명장을 비롯해 40여 개의 요장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도예의 메카. 전통찻사발의 본향(本鄕) 경북 문경에서 찻사발의 신비와 천년의 예술 혼을 느끼는 뜻 깊은 만남의 자리가 펼쳐진다.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문경찻사발축제'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까지 문경새재 오..

  • 서산시 '제2회 스산, 양유정 축제' 29일 개최

    충남 서산시는 오는 29일 읍내동 양유정 공원에서 500년 고목과 함께하는 '제2회 스산, 양유정 축제'를 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읍내동 주민협의체가 주최하고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다. 행사는 500년 고목이 있는 양유정 공원을 중심으로 △주민 바리스타 커피 시음 △양유정 찹쌀 수제 전통주 시음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드론 체험 △사물놀이 공연 등..

  • 사라질뻔한 축구장 15배 용인 통삼근린공원 시민품에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 통삼근린공원이 16년 만에 완공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원 10만7190㎡(3만2482평)에 모험 놀이터와 바닥분수, 시니어 운동 마당 등을 갖춘 통삼근린공원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원 전망 데크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과 황대웅 통삼근린공원 공원화추진위원회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통삼근린공원은 지난 2008년에..

  • 한국섬진흥원, 완도 보길도서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 개최

    전남 완도 보길도 섬 주민들이 옛 관광지 명성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같은 목소리는 한국섬진흥원이 21일 완도 보길도 면사무소에서 개최한 '제16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에서 나왔다. 올해 4번째, 총 16회차를 맞이한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실사구시(實事求是) 섬 정책과 진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남도 섬해양정책과 김두용 팀장을 비롯 완도군 지역개..

  •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0일 팡파르

    "민속·문화 등 독특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군에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명예관광축제인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로운 바닷길 체험과 진도 민속·문화의 우수성..

  • "홍의장군축제 준비 끝" 20일 개막 축제성공 기대감 물씬

    홍의장군축제 개최를 하루 앞둔 19일 경남 의령군 곳곳이 축제 분위기로 무르익고 있다. 주요 교차로마다 홍의장군축제 관련 대형 조형물과 현수막이 설치됐고, 의령의 자부심이자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은 야간 조명으로 불을 밝혀 사뭇 비장함 마저 감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세기 가까이 열렸던 의병제전이 축제 이름을 '의령홍의장군축제'로 바꿔 개최하는 첫 축제로 의령군은 '홍의장군'의 '홍색'을 축제 상징 색깔로 지정해 지역 곳곳에 홍의장군의 웅장한..

  • 안산시, 29일 '안산사랑 팔도 향우 한마당'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29일 초지임시운동장에서 '안산사랑 팔도 향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양한 지역 출신들이 함께하는 이날 한마당 축제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존 △가족체험존 △전통놀이존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현숙 등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팔도 사투리 뽐내기, 팔도 전통문화체험, 팔도 장터 등..

  • 부천시 3대 봄꽃 축제 8만여명 방문..화려한 봄꽃 엔딩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부천 3대 봄꽃축제에 8만여 명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는 6만여 명, 지난 8~9일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에는 1만3000여 명, 지난 15일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에는 5300여 명 관람객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부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는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 인천, 경기도 거주 관외 주민들 방문이..

  • 2023년 DMZ 평화 걷기, 정전 70년 맞아 대대적 개최

    '2023년 디엠지(DMZ) 평화 걷기'가 정전 70년을 맞아 다음달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DMZ 평화 걷기'는 임진강 생태탐방로 등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는 행사로 경기도는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알리고 도민들에게 비무장지대 일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다. 이번 'DMZ 평화 걷기'에는 주한외국대사,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과 참전..

  • 이천시,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28일 개최

    올해로 37회를 맞는 도자기축제 개막식이 28일 오후 5시30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열린다. 지난해 가을 코로나 영향으로 제한된 상황에서 개최된 개막식과 달리 올해는 마스크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이천시에 따르면 축제는 개막식 이틀전인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2일간 진행되고 개막식의 경우 더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관람객 편의를 위해 28일에 개최된다. 대북공연으로 식전 공연이 막을..

  • 아산시, 정책특보단과 연예인이 함께 '이순신 축제' 알린다

    충남 아산시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대표 홍보요원으로 시 정책특보단이 팔을 걷어 부쳤다. 18일 시에 따르면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자기야'의 박주희 씨, '미스터트롯' 최정훈 씨와 함께 21일 도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천안종합터미널 일원에서 '초대합니다~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캠페인을 펼친다. 이순신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홍보 행사는 정책 특별..

  •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올해로 37회를 이어가는 이천도자기축제도 이달 말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축제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명성이 높다.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인지도가 높은 축제로 오랜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데는 축제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도예인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해왔지만 드러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대형 기획사와 감독이 없이 운영되는 축제다. 비슷한 규..

  • '전통 도자기의 모든 것' 문경찻사발축제 "새롭게·재밌게·멋있는 축제 선보인다"

    경북 문경시에서 전통도자기의 정통성을 되새기고 고통과 애환속에 명맥을 이어온 선조 도공들의 삶을 느껴보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경북 문경찻사발축제가 '찻사발을 원하다! 문경에서 픽하다!'라는 기치 아래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9일간 문경읍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경시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문경찻사발축제 재도약을 알리고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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