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17일 오후 4시 49분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양준일 굿즈를 판매한다.
이날 판매되는 굿즈는 패키지당 149개다. 사전 예약자만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팝업스토어에서 남은 물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449 프로젝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양준일이 지난 3월부터 준비한 패션 프로젝트다. 양준일의 가치관을 표현한 ‘라이프 워커’를 주제로 문구, 생활용품, 의류 등을 디자인했다. 단품으로 마스크, 다이어리, 폰 파우치, 양말, 그립톡, 가방, 모자, 물병도 판매한다.
오는 17일엔 유튜브채널 ‘449TV’에서 양준일의 굿즈 패키지 언박싱 영상이 공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449프로젝트는 단순한 모델 기용이나 제품 출시를 넘어 고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색다른 시도”라며 “오는 28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광주점, 센텀시티점에서 굿즈와 의류컬렉션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