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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 후원금 및 물품 전달

주택금융공사, 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 후원금 및 물품 전달

기사승인 2020. 09. 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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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추석 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저용량)
24일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신정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가운데), 박헌영 부산시 상인연합회회장(오른쪽)이 후원품과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주금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이용자와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복지관장들과 함께 재래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물품을 공동구매했다고 24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농산물 교환권 합계 1억1100만원을 마련해 부산지역 노인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아동보호시설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복지관 등에 필요한 방역소독·위생키트 등을 구매하기 위해 13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1억2400만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올 상반기 창립기념품 구입 예산을 절감한 대신 온누리상품권·위생키트·비상식료품 등을 구입해 코로나19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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