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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테슬라 실적발표 앞두고 하락

미국 증시 테슬라 실적발표 앞두고 하락

기사승인 2020. 10. 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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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증시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 뱅크
미국 증권 시장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19일(현지시간) 하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410.89포인트(1.44%) 내린 28195.4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56.89포인트(1.63%) 하락한 3426.92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192.67포인트(1.65%) 내린 11478.88에 장이 끝났다.

브라이트 트레이딩 LLC의 트레이더인 데니스딕은 넷플릭스, 테슬라 등의 대기업들의 실적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실적이 어떻게 보일지 명확해질 때까지 시장은 며칠간 방향성이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20일, 테슬라는 21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또한 투자자들은 오는 22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의 마지막 토론이 대통령 선거의 흐름을 바꿀지 여부도 기다리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유럽 주식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 우려로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전장대비 0.3% 하락 마감했다.

유럽 내 거래량은 거래소 유로넥스트의 기술적 결함때문에 급격히 감소했다. 이로인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벨기에 브뤼셀, 포르투갈 리스본,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거래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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