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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봉·고두심 등 6명 문화훈장 받는다

변희봉·고두심 등 6명 문화훈장 받는다

기사승인 2020. 10. 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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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온라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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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중문화예술상의 가장 큰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은 영화 ‘괴물’ ‘옥자’ 등에서 열연한 배우 변희봉과 드라마 ‘전원일기’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 고두심, ‘여러분’을 작사·작곡한 가수 윤항기 등 3명이 수훈한다.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는 1967년 데뷔해 ‘톰과 제리’ ‘체험 삶의 현장’ 등에 출연한 성우 송도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을 집필한 작가 송지나, 40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웃음을 선사한 희극인 임하룡 등 3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김희애, 천호진, 현빈 등 배우 3명과 방송인 강호동, 연주자 김기표, 작가 김은희가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남녀 주연인 강하늘, 공효진과 성우 김용식, 희극인 박미선, 그룹 세븐틴, 대중문화예술제작자 신춘수, 배우 윤유선, 안무가 최영준 등 8명이 받는다.

아울러 성우 강수진과 그룹 노브레인, 배우 류수영, 방송작가 임상춘, 가수 임영웅, 희극인 장도연, 배우 정성하, 배우 정성화, 배우 조재윤 등 9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배우 장동윤과 아나운서 장예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준수, 세븐틴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시상식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생중계되며 다음 달 1일 SBS MTV에서 녹화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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