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11501001188600093091 | 0 | 엑소 찬열의 사생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김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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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의 사생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공식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29일 SM 측은 찬열의 논란과 관련해 “해당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ㅇㅅ 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는 3년 동안 수 많은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찬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지만 이내 삭제했고, 원글 역시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앞서 SM은 레드벨벳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일어난 지난 22일, 늦은 밤 공식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SM은 아이린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스타일리스트에게 아이린과 찾아가 사과를 한 뒤에 입장을 정리했다.
특히 SM은 탄탄한 팬덤을 위주로 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만큼 사생활 논란에 큰 타격을 받는 구조다. 엑소의 첸 역시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바 있어, 이번 논란 역시 쉽게 피해가긴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