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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명품 무료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

트렌비, 명품 무료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

기사승인 2021. 01. 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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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 오늘 바로 받아본다
서울시 시범운영 후 고양시, 과천시, 안양시 등
주요 수도권 지역으로 순차적 확대 예정
사진_트렌비, '당일배송' 서비스
트렌비의 당일배송 서비스/제공=트렌비
명품 검색 플랫폼 트렌비가 6일부터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무료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료 당일배송 상품은 샤넬, 고야드, 구찌, 생로랑 등의 13개 브랜드의 액세서리, 의류, 신발, 가방 100여 종이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시 전역이다. 서울 거주자가 해당 상품을 오후 2시 이전에 구매하면 당일 오후 9시까지 무료로 배송한다. 트렌비는 향후 고양시, 과천시, 안양시 등 4개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트렌비의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은 온라인 명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명품 가방을 구매할 때 특별한 날 들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장 다음날 명품 가방이나 옷이 필요할 때 당일배송 서비스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트렌비 관계자는 “온라인 명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언택트 서비스가 대중화됨에 따라 배송 서비스도 보다 강화했다”며 “트렌비는 고객 편의성과 고객 경험 만족도 증대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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