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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더 쎈 펜타’ 1호차 전달…5톤 트럭 시장 공략

타타대우상용차, ‘더 쎈 펜타’ 1호차 전달…5톤 트럭 시장 공략

기사승인 2021. 03. 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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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쎈 펜타’ 1호차를 인도하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왼쪽)과 1호차 고객 유병길씨./제공 =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의 5톤 모델 ‘펜타’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5톤 트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8일 타타대우상용차 파주 더 쎈 전문 정비 사업소를 방문해 ‘더 쎈 펜타’의 1호차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 쎈 펜타의 1호차를 전달받은 유병길씨는 “업무 특성상 기존 준중형 트럭보다 많은 적재용량을 필요로 하는 상황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중형급 용량에 효율성을 갖춘 더 쎈 펜타를 구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길씨에게는 차량과 함께 인생트럭과 함께 사업 번영의 기원을 담은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더 쎈은 동급 모델보다 더 강한 파워트레인과 함께 기본 적재함의 크기를 늘려 효율적인 적재 공간을 갖췄다. 또한 동급 모델 대비 적재중량을 0.5톤 높인 3톤(더 쎈 30)과 4톤(더 쎈 40) 그리고 5톤(더 쎈 펜타)으로 넓혀 중형 트럭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차급을 형성했다.

더 쎈 펜타는 준중형 급의 캡과 저배기량,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형 5톤 트럭’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 쎈 펜타의 성능은 더 쎈 기본 모델 대비 20마력, 7kg·m의 토크를 끌어올려 최대 206마력 및 76kg·m 토크로 늘어난 적재중량에도 충분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초단축 섀시캡 모델 부터 초장축 플러스 모델까지 용도와 목적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더 쎈 펜타 초장축 플러스’는 축간거리와 적재함 길이가 각각 5300mm, 6800mm로 국내 준중형트럭을 비롯해 중형 5톤 초장축 트럭과 비교해도 가장 넓은 적재함 공간을 제공한다. 더 쎈 펜타의 가격은 5760만~6350만원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더 쎈 펜타는 더 쎈이 추구하는 실용성을 집약시킨 더 쎈의 대표 모델”이라며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상용차의 본분에 충실한 더 쎈 펜타가 고객분들에게 알찬 실속을 갖춘 인생트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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