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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달 17~18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부정적 감정을 일으킬 뿐 아니라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정신겅강뿐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충분한 휴식과 숙면, 음식, 스크린 타임 축소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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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바나나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해소에 좋으며 몸속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바나나 속 마그네슘과 칼륨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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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마그네슘과 칼륨, 비타민B1이 함유돼 긴장을 이완하고 피로 해소와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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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연어에 함유된 비타민B군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늘리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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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
라벤더는 심신 안정 효과가 있어 불면증·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라벤더 향을 내는 '리날룰' 성분은 불안 증세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캐모마일은 신경 안정 효과가 있어 수면 보조제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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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카레의 핵심 성분인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고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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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저지방 요구르트에는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