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50401000143500008661 | 0 | 이원일 셰프(오른쪽)와 김유진 PD가 지난달 백년가약을 맺었다./제공=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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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지난달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원일 셰프 측은 19일 아시아투데이에 “이원일이 지난달 21일 김유진 PD와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 등만 참석했고 주례는 이연복 셰프가 맡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그해 8월로 식을 연기했고, 한 차례 더 연기한 끝에 지난달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 등을 공개한 바 있으나 김유진 PD의 학폭(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원일 셰프는 현재 홈쇼핑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