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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美 포브스 발표 ‘1년간 최다 수익 스포스선수’

맥그리거, 美 포브스 발표 ‘1년간 최다 수익 스포스선수’

기사승인 2021. 05. 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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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SPORT-MONEY-FORBES-LIST <YONHAP NO-1831> (AFP)
코너 맥그리거가 13일(한국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선수 1위에 올랐다. /AFP연합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코너 맥그리거(33·아일랜드)가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 가운데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한국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운동선수 수입 랭킹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1억8000만달러(2038억원)을 쓸어담아 1위를 차지했다.

본업인 격투기로는 2200만달러의 수입을 얻는데 그쳤다. 그러나 자신이 출시한 위스키 브랜드 ‘프로퍼 트웰브’를 비롯해 판타지 스포츠 사이트인 ‘드래프트킹’, 비디오게임 ‘디스토피아 : 컨테스트 오브 히어로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루츠 오브 파이트’ 등으로 나머지 1억5800만 달러를 챙겼다.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기 소속팀 연봉과 아디다스 후원 등으로 1억3000만달러를 벌어 2위에 올랐고,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억2000만달러), 미국프로풋볼(NFL) 쿼터백 닥 프레스콧(1억750만달러),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9650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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