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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WM 부문 실적이 크게 늘었다.
17일 교보증권은 2021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수익 7249억원(이하 연결기준), 영업이익 603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82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같은기간 적자를 기록했지만 바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분기에 대비해서도 영업이익은 40%, 당기순이익은 64%가 늘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IB부문, 세일즈&트레이딩 부문, WM 사업부문에서 높은 성장성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특히 WM 사업부문 브로커리지 수익은 555%, IB부문은 111%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경영목표인 수익성을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마이데이터, 벤처캐피탈투자 등 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