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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기술개발’ 맞손

서강대-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기술개발’ 맞손

기사승인 2021. 06. 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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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18일 서강대학교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블록체인 기술개발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서강대학교와 한국조폐공사가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21일 서강대에 따르면 서강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8일 한국조폐공사와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블록체인 기술개발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블록체인 관련 기술개발 협력, 기술경영분야 협력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지식 교류, 디지털 화폐·신분증 등 인증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공유, 산학 공동연구 개발, 교육 프로그램 및 산학연협력 활동 수행 등에 상호 협력한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의 결과물이 한국조폐공사의 디지털 인증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돼 전 세계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본교의 연구력을 통해 산학연협력 연구의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특성화된 전문분야와 공사의 보안기술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뢰 사회 구축과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발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심 총장과 반 사장을 비롯해 채종훈 서강대 정보기술연구센터장, 최성민 기술전략팀장, 송태경 교학부총장, 김순기 대외부총장, 이규태 산학협력단 부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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