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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열흘간 킨텍스서 미래차 향연

2021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열흘간 킨텍스서 미래차 향연

기사승인 2021. 11. 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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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1서울모빌리티쇼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 참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열 왼쪽부터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김동욱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만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KAMA 회장), 이광형 KAIST 총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권혁호 기아 부사장. /제공 =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2021서울모빌리티쇼가 26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에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고양시와 KOTRA가 후원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만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KAMA 회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광형 KAIST 총장, 이화영 킨텍스 사장과 완성차 업계 대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자동차 산업은 큰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그 변혁의 방향은 “전기동력차, 자율주행차, 다양한 새로운 모빌리티 확산과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 등장”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 위원장은 “Alixpartners에 따르면 2030년까지 자동차시장에서 전기동력차 비중은 미국·유럽·중국 등 주력시장에선 35%이상, 전 세계에서도 31%를 상회할 전망이고, 일부 연구기관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로의 전환도 27년 이후엔 레벨 3~4 단계로 발전하면서 전장부품의 경우 PwC에 따르면 연평균 13%씩 성장해 전 세계 시장규모가 2023년엔 2천억 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또 그는 “모빌리티산업은 자동차 중심에서 UAM, 로봇, 드론 등으로 확대되고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의 대중화도 강화될 것”이라면서 “알고리즘과 기계학습 덕택으로 AI가 활용되면서 택시이용 뿐만 아니라 주차장 관리, 세차나 정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플랫폼사업자가 등장하고 일대 혁신이 일어나면서 삼정KPMG에 따르면 카쉐어링 서비스에서만 시장규모가 2040년경 3조 3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축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서 우리 업계와 정부의 비상한 노력이 필요하며, 정부는 우리 자동차 산업이 친환경·디지털 전환의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 차관은 또 “정부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기술 등 미래차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 4000억원의 R&D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충전시설, 신호·통신, 표준화 등 미래차 관련 인프라와 법, 제도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매 홀수 해에 개최됐다. 이번 쇼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권은 카카오 쇼핑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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