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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LG유플러스와 SRT 기차여행 VR콘텐츠 제작

SR, LG유플러스와 SRT 기차여행 VR콘텐츠 제작

기사승인 2022. 01. 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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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IVE 'SRT VR 여행콘텐츠' 사진자료
/제공=SR
SRT 운영사 SR은 LG유플러스와 확장현실(XR)콘텐츠 플랫폼인 유플러스다이브(U+DIVE)에서 SRT 기차여행 VR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SRT VR 여행콘텐츠는 △동탄~공주 △공주~익산 △익산~광주송정 △광주송정~나주 △나주~목포 구간 등 5편으로 구성됐다. SRT 고속 주행영상으로 담아 5분 분량으로 제작돼 실제 SRT를 타고 기차여행을 하는 생동감을 선사한다.

기존 VR영상의 경우 흔들림이 있어 멀미를 유발하지만 SRT VR 여행콘텐츠는 최대 시속 300km의 빠른 이동에도 상하좌우 흔들림 없이 편안하게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맞은편 선로의 기차가 빠른 속도로 지나쳐가고 터널에 들어가고 나오며 갑자기 어두워졌다가 순식간에 빛이 보이는 등 고속열차 운전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상황을 VR영상 속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SRT VR 여행콘텐츠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U+DIVE 앱을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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