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LX공사, 감정평가산업 혁신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LX공사, 감정평가산업 혁신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2. 05. 25. 21: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1
정수연 한국감정평가학회회장(왼쪽) , 최송욱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가운데),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제공=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한국감정평가학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25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감정평가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부동산 산업 분야 세미나 개최, 각 기관이 보유한 공개 가능한 정보의 공동 활용, 공간정보의 활성화와 부동산 분야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공간정보 기술과 데이터를 제공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감정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롭테크 발전에 위한 커넥터 역할을 수행한다는 복안이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LX의 국토정보기본도 등이 접목된다면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이 해소되고 수요자 중심의 프롭테크 산업 발전에 일조해 국민 신뢰와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수연 감정평가학회장은 “감정평가의 경계를 넘어 연관 산업들, 민간과 공공을 연결하는 커넥터 역할을 수행해 학자 집단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장도 “체계적인 정보력을 가진 LX공사와 함께 한국감정평가학회의 학문적 기반, 한국공인중개사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더해 부동산 경제 활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