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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프리미엄 소형 SAV ‘X1 xDrive20i’ 출시

BMW, 프리미엄 소형 SAV ‘X1 xDrive20i’ 출시

기사승인 2023. 11. 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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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204마력·최대토크 30.6㎏·m
xLine 트림 6210만원·M 스포츠트림 6680만원
BMW ‘뉴 X1 xDrive20i’
BMW '뉴 X1 xDrive20i' / BMW코리아
BMW코리아가 6일 뉴 X1의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인 '뉴 X1 xDrive20i'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뉴 X1은 세련된 외관·진보적인 디자인의 실내·넉넉한 공간·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컴팩트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모델이다.

외관은 매끈한 차체 패널과 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다. 헤드라이트에 적용된 'ㄱ'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형 키드니 그릴이 스포티한 감각을 드러낸다. 입체적 디자인의 리어라이트와 대형 디퓨저가 뒷모습을 날렵하게 완성한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운전자 중심의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가 조화를 이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앞좌석에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스포츠 시트가 탑재된다.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해 편안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540ℓ로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600ℓ까지 확장된다. 전동식 트렁크는 발동작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뉴 X1 xDrive20i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m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조합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xLine 트림에는 차로 유지 보조 기능·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M 스포츠 트림에는 차선 변경 보조 기능이 추가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진입 경로에 따라 후진 조향을 돕는 '후진 보조' 기능 및 서라운드 뷰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2가지 트림에 모두 기본 탑재된다.

이 밖에도 BMW 디지털 키 플러스가 기본 적용되어 차량 키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해제·시동·주행 등이 가능하다.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뉴 X1 xDrive20i xLine이 6210만원, 뉴 X1 xDrive20i M 스포츠가 6680만원이다.

X1 xDrive20i' / BMW코리아
BMW '뉴 X1 xDrive20i' 실내 / 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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