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승자 브래킷 1일차 4매치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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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가 '서울'의 활약에 힘입어 승자 브래킷 1일차 4매치를 가져가며 2위로 복귀했다. 아즈라 펜타그램은 10위로 밀려나면서 적신호가 켜졌다.
25일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승자 브래킷 1일차 경기가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 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번 PGC는 전 세계 지역별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통해 진출한 총 32개 팀, 128명의 선수가 매년 연말에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4매치는 태이고에서 펼쳐졌다. 다나와는 시작과 동시에 뉴해피와 같은 위치에 낙하하면서 치열한 탐색전을 연출했다.
다나와는 '서울'이 남자답게 주먹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남은 인원들이 총기 파밍을 빠르게 마무리지으면서 뉴해피를 제압했다.
논밭에서 인원을 분산시켜 기회를 노린 아즈라 펜타그램은 루미노시티 게이밍의 차량 돌진에 대처하지 못하며 0포인트로 매치를 마무리했다
다나와는 초반 기세를 이어 차근차근 포인트를 쌓아 올리며, 풀 스쿼드로 트위스티드 마인즈와 치킨을 두고 싸우게 됐다.
풀 스쿼드로 날개를 펼친 다나와는 트위스티드 마인즈를 손쉽게 요리하면서, 14킬 포인트와 함께 치킨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