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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LPGA 골프 스타들, 올해도 LPGA 공습

한국 KLPGA 골프 스타들, 올해도 LPGA 공습

기사승인 2023. 11. 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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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ㆍ성유진 등 LPGA 도전장
퀄리파잉 시리즈 수석 합격 노려
임진희가 샷을 날린 뒤 타구를 지켜보고 있다. KLPGA
임진희가 샷을 날린 뒤 타구를 지켜보고 있다. /KLPGA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 임진희(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당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LPGA 투어는 30일(현지시간)부터 6일 동안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을 개최한다. KLPGA 투어 다승왕(4승) 임진희를 비롯해 개인 통산 5승의 이소미(24), 성유진(23), 홍정민(21) 등이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입성을 노린다.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상위 20위 안에 들면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세계랭킹 75위 이내 선수에게 부여되는 최종전 직행 티켓을 부여 받아 이번 대회에 나선다. 성유진과 홍정민은 각각 지난달 예선을 통과해 최종전 출전 자격을 따냈다. 이들은 KLPGA 투어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1회 이상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들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LPGA 입성에 성공할 공산이 크다.

관심은 한국 선수 중 수석 합격자가 탄생할 것이냐에 쏠린다. 한국 선수가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수석 합격한 경우는 박세리, 김인경, 최혜정, 송아리, 이정은6, 안나린, 유해란 등 7차례다. 2018년 이정은과 2022년 유해란은 수석 합격에 이어 LPGA 신인왕까지 거머쥐며 한국 여자 골프의 저력을 뽐냈다.

임진희는 수석 합격을 넘어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성유진은 "처음이지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하겠다"며 각오를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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