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위아, 사업구조 전환은 계획대로 진행 중”

“현대위아, 사업구조 전환은 계획대로 진행 중”

기사승인 2023. 12. 01. 08: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하나증권은 1일 현대위아에 대해 전기차 부품군의 매출기여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현대차그룹의 미래형 공장인 HMGICS 방문을 통해 생산라인에서 작동 중인 현대위아 생산로봇의 전기차 공장향 납품증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차그룹의 생산공장에 전기차 라인이 설치되는 속도에 맞춰 관련 매출액이 확대된다고 봤다. 또한 '냉각수 허브 모듈-냉매 통합 모듈-공조시스템'으로 이어지는 열관리 부품군 사업도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생산증가 및 신형 플랫폼 출시에 맞춰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위아는 냉각수 허브 모듈을 시작으로 열관리 부품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다수의 전기차 모델에 대한 한국·북미 생산분에 대한 수주를 완료했고, 관련 모델들의 양산이 진행됨에 따라 매출 규모가 확대된다.

최근에는 냉각수-냉매 통합 모듈도 수주, 내년 하반기부터 관련 납품을 시작한다. 냉각수-냉매 통합 모듈은 기존 냉각수 허브 모듈에 비해 단가가 2배 정도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조시스템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인데, 최근 현대차그룹의 신형 전기차 플랫폼으로부터 수주를 확정해 2025년 하반기부터 납품이 시작된다. e-Comp와 같은 핵심부품의 내재화도 계속 진행한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당장의 매출기여는 낮겠지만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전기차 부품군으로 전환되는 과정"이라며 "관련 매출액이 증가함에 비례해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