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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운영 긍정평가 38%…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9%로 1위

尹 국정운영 긍정평가 38%…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9%로 1위

기사승인 2024. 02. 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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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신뢰도는 5%p 상승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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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1%p(포인트) 올라 3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38%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55%다.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가 1%p 올랐고 부정 평가는 1%p 떨어졌다.

국정운영 신뢰도 조사에서도 '신뢰한다'가 지난 조사보다 5%p 상승해 40%를 기록했다.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p 하락해 55%로 집계됐다..

'4·10 총선에서 국정 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44%로 직전 조사 대비 3%p 하락했다.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48%로 4%p 상승했다.

다만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31%,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는 태도 유보는 24%다.

지역구 투표 정당 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이 35%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 33%,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1% 순이었다.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힘이 만드는 비례정당'이 33%,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 25%, 개혁신당 6%, 녹색정의당 2%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7.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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