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기사승인 2024. 02. 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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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체험관, 스마트팜 등 특성화 시설 겸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
구리시는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을 내빈들과 함께 개최했다/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연면적 3483㎡, 총사업비 128억원)로 건립됐다.

댄스룸, 노래방, 음악연습실, 소모임실과 요리교실, 메타버스체험관, 멀티랩, 스마트팜 등 특성화 시설로 구성되어 청소년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사·축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과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고, 구리시 청소년 육성 사업의 거점 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찾아와 여가를 즐기고 배우고 교류하는 청소년문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구리시 청소년재단이 운영하며, 청소년 전용 시설로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월 중 시범운영을 통해 3월 정식 개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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