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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전북도와 이노비즈기업 육성 협력

이노비즈協, 전북도와 이노비즈기업 육성 협력

기사승인 2024. 03.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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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술혁신(이노비즈) 기업 육성·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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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와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이 21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 기술혁신(이노비즈) 기업 육성·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는 21일 전북도와 전북 전주시에 있는 전북도청에서 '전북 기술혁신(이노비즈) 기업 육성·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 맞춤형 전주기 육성 지원 △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체계적 육성 생태계 조성 △이노비즈 인증 취득률 제고를 위한 기업 역량 강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프로그램 참가·대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예비 이노비즈 기업이 이노비즈인증 수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테크노파크에 인증지원을 연계하고 시스템 부재·인증 평가 복잡 등으로 이노비즈 인증을 받기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이노비즈협회 등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도는 소재 업력 3년이상의 기업이 이노비즈 인증을 처음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인증 1회에 한해 인증수수료 70만원을 지원하고 현장평가 항목인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기술수준 평가를 대비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의 참가지원을 통해 우수한 성과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제22차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이노비즈인증을 통해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의 원천인 이노비즈기업들이 기술혁신 촉진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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