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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금융] ‘우리 모두에 우리의 힘을’…대상별 차별화된 지원 나선 우리금융그룹

[상생금융] ‘우리 모두에 우리의 힘을’…대상별 차별화된 지원 나선 우리금융그룹

기사승인 2024. 03.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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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별 맞춤 지원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
민생금융 총 2758억원 투입, 약 30만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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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소상공인·청년·중소기업 등 모두에게 힘을'을 상생금융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전(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패키지 제공과 지속적인 금융지원 방안 마련, 상생의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업을 3대 원칙으로 삼고, 개인·중소·소상공인·취약계층을 타깃으로 한 상생금융을 추진해 나간다.

27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우리상생금융 3.3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전체 개인 고객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취약계층으로 대상을 나눈 다음, 이들의 특성에 맞는 상생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 고객에게는 △가계대출 전(全) 상품 금리인하(최대 0.7%포인트) △청년도약패키지 지원(청년도약계좌·청년도약대출) △연체이자 납입액 원금 상환지원(연체이자 납부 시 동일 금액 원금 상환)을 제공 중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소상공인 생활 안정 자금 전용 상품 출시(최대 2000만원, 확정금리 5.5%) △첫 달 이자 면제(신용보증재단 연계) △안심 고정금리 특별대출 상품 출시(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차이만큼 최대 1%포인트 금리 지원)를 진행 중이다.

취약계층에는 △성실 상환자 대상 서민금융 여신 전 상품 원금 1% 감면 △사회공헌 특화 채널 확대 △금융 취약계층 은행수수료 추가 면제 지원에 나섰다.

특히 서민금융상품 성실 상환 차주 원금 1% 감면제도로 '상생 협력 금융 신(新)상품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생금융에 총 2758억원을 지원한다.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 등 공통 프로그램에 1850억원을, 서민금융진흥원 363억원 출연과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액 캐시백 등 자율 프로그램에 908억원을 투입한다.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은 총 21만명이 혜택을 보며 지난 2월 기준 1705억원이 지원됐다. 학자금대출 상환 원리금 캐시백은 1인당 최대 30만원 기준으로 총 8만명이 대상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결제기기 구매 비용 전액 지원(1인당 최대 24만원), 남대문시장 방문 고객 주차장 무료 개방 등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더 오래 걸을 힘, 청년에게 더 어깨를 펼칠 힘, 중소기업이 더 날개 돋칠 힘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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