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확보, 행정역량 집중 강조”…선제적 대응

기사승인 2024. 04. 15. 14: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권 군수는 15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이달부터 내달까지는 부처 예산편성 시기로 예산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이 필요하다"며 "부처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사업 타당성을 보완하고 중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군이 부처 단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반계 유형원 기념관건립(100억원),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286억원),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100억원),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70억원),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356억원) 등이다.

권 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예산 사업들이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