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공휴일도 익산역 주차 걱정 끝”…익산시, 공영주차타워 주차대행

기사승인 2024. 04. 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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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휴일, 금·토·일요일) 8~24시 주차대행 서비스 운영
익산역공영주차타워
익산역공영주차타워./익산시
전북 익산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바쁜 공휴일 주차 자리가 없어도, 기차 시간이 급해도 걱정 없게 됐다.

익산시는 19일부터 익산역 이용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타워 공휴일 주차대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차타워에 진입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주차대행 요원이 번호표를 발급하고 주차를 한다. 기차 이용 후 번호표를 반납하고 요금을 결제하면 차량을 인수받는다.

운영 시간은 익산역 이용객이 많은 공휴일(휴일, 금·토·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며 이용요금은 주차요금과 별도로 1000원이다.

익산역공영주차타워 주차대행으로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은 35대로 익산역 서편 역골주차장 40대, 송학주차장 15대를 포함하면 총 90여 대의 차량을 초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익산역공영주차타워의 주차면수는 187면으로 현재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익산역 철도 이용객들은 24시간 무료이며, 출차 중 철도 승차권에 있는 QR코드를 정산기에 스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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