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공단, 30일 ‘ESG 경영 전략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4. 04.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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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도서관 시청각실서 전문가·공공기관·기업 참여 경영 우수사례 발표
익산시
ESG 경영 전략 세미나' 포스터/익산도시공단
전북 익산도시공단이 30일 'ESG 경영 전략 세미나'를 연다

익산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는 공단 관계자와 공무원, 유관단체 직원, 전문가와 학계, 기업인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공공 부문의 필수적인 경영전략인 ESG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제안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글로벌 ESG 추이와 공단의 ESG 경영 당면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하고, 박종철 우리경영연구원장과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이 전문가로 참여한다.

이어 농업기계 생산기업인 TYM이 지역기업 대표로,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공공기관 대표로 참석해 ESG 경영 우수사례를 전파한다.

또 심보균 이사장과 ESG 전문가와 함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심보균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그간 도시관리공단이 추진한 ESG 경영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공단과 함께 해당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ESG 실천 과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UN거버넌스센터 원장과 글로벌 ESG 협회 원장 등을 역임한 심보균 이사장은 최근 여러 전문가와 함께 공동 저술한 'ESG 경영론'(이프레스, 2024년 2월)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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