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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우수 논문 연구자 표창’ 학술상 시상식 개최

한양대 ERICA, ‘우수 논문 연구자 표창’ 학술상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24. 06. 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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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지난 26일 ERICA 본관서 27명 수상
최한곤 교수 우수논문상·우수교원상
2023학년도 ERICA 학술상 시상식 기념 촬영
지난 26일 경기 안산시 소재 한양대 ERICA 본관에서 열린 '2023학년도 ERICA 학술상'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27명의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연구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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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지난해 연구 실적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학자에게 학술상을 수여했다.

한양대 ERICA는 지난 26일 경기 안산시 소재 한양대 ERICA 본관에서 '2023학년도 ERICA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해 총 27명의 교내 연구진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학술상은 △HCP 우수교원상(9명) △우수교원상(9명) △신진교원상(4명) △신진연구원상(1명) △연구원상(4명)으로 나뉘어 시상됐다.

HCP 우수교원상은 최근 5년간 게재한 논문 중 피인용수가 높은 논문을 작성한 김도균 생명나노공학과 교수, 김태현 재료화학공학과 교수 등 9명이 수상했다.

신진교원상은 우수한 논문을 작성한 안진성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류한별 경제학부 교수 등이 수상했다. 교내 임용 기간 5년 이내인 조교수를 대상으로 한 신진교원상은 생애 단 한 번 수상이 가능하다.

이날 수상자 중 HCP 우수교원상과 국제논문 부문 우수교원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한곤 약학과 교수는 "25년 동안 가용화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다보니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며 "다른 교수님들도 본인 연구를 꾸준히 즐기며 수행해 앞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작년 신진교원상에 이어 올해 국제논문 부문 우수교원상을 수상한 최준명 기계공학과 교수는 "연구실 학생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해줬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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