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성과 창출을 통해 시민들께서 체감 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것”

기사승인 2024. 06. 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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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기자간담회
이학수 정읍시장(가운데 오른쪽)이 28일 오전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정읍시
'시민 중심, 의뜸 정읍'의 기치를 들고 출발했던 민선 8기 이학수호가 순항을 하면서 쉼 없이 달려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28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 시정을 이끌어온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년의 성과로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366개 업소가 가입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정읍사랑상품권 600억 원 발행으로 지역상권 소비 촉진 △59개월 영·유아에 매달 10만원 육아수당 지급 △서남권 아동보호 전문기관 개관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첨단산단 연구단지·제3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시군평가에서 매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 "민선 8기 전반기 2년이 지나고 앞으로 2년은 우리 정읍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면서 "이제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들어서는 만큼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리고 본격적인 상과 창출을 통해 시민들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향후 2년간의 주요 목표로는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관광·체육도시 △따뜻함이 고르게 퍼지는 안심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도시 △청년들이 꿈을 꾸고 꿈이 현실이 되는 교육도시 △375일 소통하는 열린도시를 제시했다.

그는 "늘 그래왔듯이 시민들을 위해 혁신과 적극행정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고 정읍발전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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