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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박덕호 사무국장 임명

영화진흥위원회, 박덕호 사무국장 임명

기사승인 2024. 07. 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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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호 사무국장
영화진흥위원회가 박덕호 사무국장을 임명했다/제공=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지난달 28일 제11차 정기회의를 열고 박덕호 신임 사무국장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사무국장은 "K-무비 진흥의 주요 재원인 영화발전기금의 고갈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원 다각화, 법·제도 정비, K 무비 제작 투자 재원 공급 등 현안과 장·단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장과 위원회를 보조하고, 사무국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새로 임명된 박 사무국장의 임기는 6월 29일부터 1년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1년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박 사무국장은 1993년 영화진흥공사에 입사해 현재까지 약 32년간 영진위 본사는 물론 남양주종합촬영소, 한국영화아카데미 등 산하 여러 곳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실무 경력을 쌓았다.

2003년 해외진흥부 해외 1팀장에 임명된 것을 시작으로 약 15년간 국제 분야 책임자로서 K-무비의 글로벌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경영본부장으로 임명된 후로는 이번 사무국장 임명 직전까지 공석인 영진위 사무국장 직무를 대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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