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https://img.asiatoday.co.kr/file/2024y/07m/03d/2024070301000423000024331.jpg) | 장마 | 0 |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비를 피해 이동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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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충남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는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으로 확대되겠다.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는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10~40㎜, 강원도와 전라권, 경남 서부, 경북 북부 내륙 5~20㎜,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9~2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5~33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매우 덥겠고 강원 동해안과 전북도 31도 이상으로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