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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하반기 몽골 캐미시어 브랜드 ‘고욜’ 출시

SK스토아, 하반기 몽골 캐미시어 브랜드 ‘고욜’ 출시

기사승인 2024. 07.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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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가 올 하반기에 선보일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욜'(GOYOL).
SK스토아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템으로 캐시미어 비중을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SK스토아는 올 하반기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욜'(GOYOL)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고욜은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중 최초로 몽골 칭기즈 칸 국제공항에 입점한 브랜드다. 최근 몽골이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면서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해당 브랜드가 알려지고 있다.

회사는 올 하반기 천연 캐시미어 색상(베이지·브라운)의 가디건과 터틀넥부터 사계절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반팔 풀오버 및 니트 머플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시미어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다 보니, 회사는 고욜을 출시하게 됐다.

실제 SK스토아 애플리케이션 및 웹에서 지난 1~22일 기준으로 '몽골 캐시미어'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대비 약 48% 신장했다.

올 상반기 캐시미어 판매 방송 취급액은 전년 대비 약 70% 늘었다. 일반적으로 캐시미어는 겨울 전용 소재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를 보이는 등 연중 판매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 그룹장은 "올 하반기 고욜 출시를 통해 캐시미어 상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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